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홍보센터

효성ITX의 새로운 소식을 가장 먼저 만나보세요.

뉴스센터

효성ITX
효성ITX, 전북도 스마트관광 플랫폼 구축 협약 맺고 공공 와이파이 구축
2016.09.21

0048_view.jpg

- 2016년 12월21일, 전북도청과 ‘전라북도 스마트관광 플랫폼 구축’ MOU 체결

- 군산 등 전북 14개 관광지에 기가 와이파이(wifi)와 무선 통신장비인 비콘(Beacon) 구축

- 2012년 美 무선랜 업체인 브로케이드 앤 루커스 와이어리스와 손잡고 스마트 시티 등 국내 각 분야에 판매


효성그룹의 IT전문 계열사인 효성ITX는 전북도청과 스마트 관광 플랫폼을 구축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2월21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와 군산시 김양원 부시장을 비롯한 전북도청 관계자와 효성ITX 남경환 대표, ㈜효성 미래전략실 가종현 전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관광 플랫폼 사업은 전북도 대표 관광지를 와이파이 프리(wifi free) 지역으로 만들어 관광객이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고, 인터넷 접속 정보를 활용한 관광 정책 수립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효성ITX는 군산 근대문화역사지구에 와이파이와 위치 기반 서비스를 위한 비콘(Beacon)을 구축한다. 회선 등 통신 인프라는 KT가 맡고, 전자부품연구원이 관광 정보 빅데이터 분석 툴을 개발하는 등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각 기관, 기업간 기술을 융합해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 스마트 관광 플랫폼 구축 사업은 올해 군산을 시작으로 향후 전라북도의 대표 관광지 14개소로 확대되어 추진될 계획이다.


효성ITX는 지난 2012년 美 무선랜 전문업체인 브로케이드 앤 루커스 와이어리스(Brocade and Ruckus Wireless)와 손잡고 스마트 스쿨(Smart School), 스마트 시티(Smart City) 등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필요한 분야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도록 와이파이 기능을 강화하고, 정확한 위치 측정이 가능하도록 비콘 기술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관광지역이나 백화점, 대형 마트 등 인구가 밀집되는 공간에서도 무선 서비스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객이 사용하는 기기에서 발생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풍력이나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전기 통신이 닿지 않는 지역에서도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는 등 라인업을 확대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경환 대표는 “효성ITX는 그간 공공기관 및 건설 분야의 IT시스템을 구축하는 SI 사업과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클라우드 솔루션 개발 등 IT 분야의 경험 자산이 상당하다”며 “당사만의 노하우와 전사 차원의 역량을 결집해 전북 관광 IT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전라북도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복합 문화관광도시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