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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ITX, 빅데이터 사업 속도…미국 사마와 기술제휴
2015.09.14
효성의 IT·클라우드 전문 계열사인 효성ITX가 빅데이터 사업을 본격화한다.

효성ITX는 이달 말 미국 실리콘밸리의 글로벌 빅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인 사마 테크놀로지(이하 사마)와 전략적 기술 제휴를 맺고 빅데이터 토털 솔루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기술 제휴는 효성 조현준 정보통신PG장(사장)이 최근 빅데이터 솔루션 사업 추진에 대한 구상을 밝힌 뒤 이뤄지는 첫 사업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사마는 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부터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일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로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회사다.

효성ITX는 기존 CDN 사업과 컨택센터 사업을 통해 쌓아온 고객 데이터와 시스템 구축 역량은 물론, 자사 클라우드 솔루션인 익스트림 컴퓨트와 익스트림 스토리지 등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사마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연계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효성ITX는 사전 협력 단계로 지난 11일 서초구 효성 반포 사옥에서 사마의 빅데이터 전략·노하우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노틸러스효성,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 등의 임직원이 참석해 다양한 빅데이터 활용 사례에 대해 학습하고,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남경환 효성ITX 대표는 "이번 제휴로 효성ITX는 기존 CDN 사업과 클라우드 솔루션 기반의 시스템통합(SI)사업에서 빅데이터 분야로 IT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