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ITX, 사회봉사단 '나눔봉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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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ITX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장애인들의 자활을 돕기 위한 사회봉사단 '효성ITX 나눔봉사단'을 출범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임직원들의 참여로 장애인을 위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고, 사옥이 위치한 영등포구 운영의 자원봉사센터, 꿈더하기 지원센터 등 지역기관 공동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 저소득층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공연 티켓을 제공하고 지역천 정화활동과 같은 지역사회 후원활동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4일에는 꿈더하기 지원센터에 소속된 장애 학생 20여명이 효성ITX의 장애표준사업장 '행복두드리미㈜'를 방문해 애니메이션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를 관람했다.

조현준 효성 정보통신PG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은 사회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교육과 일자리를 제공, 이들이 성장해 다시 어려운 이들을 돕게 하는 순환구조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효성ITX를 비롯해 계열사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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