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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ITX, NEC 프로젝터 신제품 13종 출시
2014.03.24
효성ITX는 NEC프로젝터 신제품 13종을 출시하고 판매 및 홍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기존 초단초점 프로젝터에 인터랙티브 센서를 내장한 New UM시리즈 2종과 DLP방식의 프로젝터 New M시리즈 10종, PH시리즈 1종 등 총 13종이다.
New UM시리즈 프로젝터인 UM330Wik, UM330Xik는 교실환경에 최적화해 설계됐다. 초단초점 LCD 방식 프로젝터 중 가장 밝은 3,300ANSI를 지원하며, 투사거리가 짧아 눈부심과 그림자를 최소화하였다.
이번 신제품은 적외선 센서를 내장, 판서기능을 추가했으며 타사대비 최대 255명까지 동시 판서가 가능한 것과 HDMI단자를 2개 갖춰 디지털 기기 연결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DPL프로젝터 신제품 11종은 스탠다드형 다목적 프로젝터와 단초점형 프로젝터 2가지로 분류 가능한데 스탠다드형 다목적 프로젝터 7종은 2800ANSI에서 4000ANSI까지의 밝기와 WXGA, Full HD등 다양한 해상도의 라인업을 구축하여 소비자 선택폭을 넓혔다.
기존 DLP프로젝터는 줌 기능이 떨어져 설치 및 사용이 제한적이었지만 이번 신제품은 DLP제품 중 가장 긴 1.7배 줌 기능을 내장해 폭넓은 투사거리에 대응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단초점형 DLP 프로젝터 3종은 교실 칠판 환경에 적합한 모델로 LCD방식의 동급 제품보다 명암비가 높은 특징이 있다.
효성ITX 관계자는 "이번 보급형 DLP 프로젝터 제품군 추가를 통해 보다 넓은 고객층 확보가 기대되며, DLP 프로젝터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레이저 프로젝터로 업그레이드된 모델을 단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