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홍보센터

효성ITX의 새로운 소식을 가장 먼저 만나보세요.

뉴스센터

효성ITX
남경환 효성ITX 대표, 대한민국 여성경영대상 대상 수상
2014.02.28
0086_view.jpg

효성itx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 여성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자사 남경환 대표가 대상인 경제부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여성경영대상'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최근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여성인력 활용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여성인재 육성과 함께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 앞장선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서울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여성경영대상'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기업청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서비스산업총연합회가 후원한다.

이번 평가는 △여성인재 활용 400점 △여성인재 육성 400점 △여성인재 경력지원 400점 △여성인재경영문화 300점 등 총 4개 부문, 1500점 만점으로 심사해 선정했다.

먼저 여성인재활용 부문은 △전체 근로자 중 여성근로자 고용비율 100점 △전체관리자 중 여성관리자 고용비율 100점 △전체여성근로자 중 정규직 여성비율 100점 △여성채용목표제·승진목표제 운영 및 이행실적 40점 △채용면접·승진심사시 여성위원 참여 비율  60점 등 5개의 세부 평가항목으로 구성된다.

여성인재육성 부문은 △남성대비 여성훈련 비율 100점 △핵심인재군의 여성비율 40점 △주요부서의 여성비율 50점 △여성임원 비율과 유형 50점 △여성인재육성프로그램 유무 및 활동 내역 160점 등 5개의 항목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여성인재경력지원 부문은 △출산전후 휴가 사용 근로자 복귀율 60점 △육아휴직 사용근로자 복귀율 60점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 60점 △육아휴직자 지원프로그램 100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운영실적 50점 △유연근무제 운영 70점 등이다.

또한 여성인재경영문화 부문은 △여성인재 육성을 위한 전략·방침 100점 △관리자 대상 마인드 교육 100점 △여성인재 육성과 관련한 조직분위기 100점 등 3개 세부항목 바탕으로 점수를 매겼다.

그 밖에 대한민국 여성경영대상 유공자는 여성인재 활용, 여성인재 육성, 여성인재 경력지원, 여성인재경영문화 등 4개 평가부문과 신청자가 작성한 공적 조서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대한민국 여성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한 남경환 대표는 지난 2009년 효성itx 대표이사로 부임 후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하는 다양한 여성 친화적 경영정책을 인정받아 영예를 안게 됐다.

출·퇴근 시간과 근무요일 탄력적 운용으로 여성 직원들이 육아 등 현질적인 문제 때문에 업무와 육아가 원활하지 못한 어려움을 줄였고, 출산 등 업무공백 때에는 대체인력을 투입해 육아휴직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남경환 대표는 수상소감에서 "우리 사회는 이제 여성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하는데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효성itx 역시 여성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제도와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계속해 여성을 위한 정책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