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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ITX, 日 NEC 디지탈시네마 신제품 2종 출시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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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ITX가 일본의 영상기기 제조사 NEC의 디지탈 시네마(Digital Cinema) 신제품 2종을 국내에 출시했다.

효성ITX(대표 남경환)는 2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CGV 영화관에서 국내에 출시한 NEC의 디지탈 시네마 신제품 2종의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영화와 그래픽 디자인 상영에 최적화된 'NC1040L' 제품과 작은 공간에서도 설치가 가능해 효율성이 높은 'NC900C' 제품이다.

NC1040L 제품은 레이저 광원을 사용해 보다 넓은 범위의 색상을 완벽히 재현, 영화와 그래픽 디자인 상영에 최적화돼있다. 특히 기존 제논램프(Xenon lamp)를 사용한 영사기보다 전력 소비가 낮고, 최대 2만시간까지 사용 가능해 TCO(총소유비용) 절감효과도 있어 차세대 프로젝터로 주목받고 있다.

NC900C 제품은 현재 출시되고 있는 모든 디지털 시네마 프로젝터 중에서 가장 작은 크기로 표준 기술인 2K급 DCI(Digital Cinema Initiatives, 디지털 시네마를 위해 미국 할리우드의 7대 메이저 스튜디오에 의해 구성된 콘텐츠 배급사 및 제작사들의 모임) 인증을 획득했다. 적절한 가격대에서 고품질 영상을 구현, 다양한 영화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효성ITX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기존 대형영화관뿐 아니라 중소규모 영화관에도 적합한 모델"이라며 "지난 3년간 전국 200개의 스크린에 NEC 디지탈 시네마 제품을 공급해왔고 신규제품 론칭을 통해 공급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1시 45분 현재 효성ITX는 신제품 출시 등의 영향으로 전거래일 대비 14.35% 오른 709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