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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ITX, 500석 규모 한국씨티은행 TM센터 구축
2013.06.21
비즈니스 솔루션 전문기업인 효성ITX는 21일 500석 규모의 한국씨티은행 TM센터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울 창신동 소재 한국씨티은행 TM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과 이흥주 수석부행장(리테일·커머셜금융그룹) 등과 시스템구축 및 운영사인 효성ITX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한국씨티은행 TM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구축사업은 최근 5년간 제1금융권 최대 규모인 500석 규모의 콜센터 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로 'ALL-IP' 구조의 교환기와 CTI(컴퓨터와 전화를 결합시켜 사내로 들어오는 전화를 효율적으로 분산 관리하는 시스템), 클라우드 녹취 솔루션 등 최신 IT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외국계 금융권에서 중시하는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콜센터 서비스에 최적화된 근무환경을 구축해 단순 인프라 구축을 넘어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부가가치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새롭게 출발한 이번 씨티은행 콜센터는 앞으로 은행 및 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CRM(고객관계관리)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