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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ITX, 스마트러닝 시장 도전장
2013.05.06
효성ITX가 확대되고 있는 스마트러닝 시장을 겨냥해 클라우드 방식으로 교육용 소프트웨어(SW)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출시한다.

효성그룹의 IT서비스업체인 효성ITX(대표 남경환)는 스마트러닝 솔루션업체와 협업해 교육용 SW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조만간 국내 대형 교육업체 1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늦어도 이달 말까지 다양한 스마트러닝 솔루션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스마트러닝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전자책 단말기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로 교육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특히 정부가 오는 2015년까지 약 2조원을 투입해 전 학교에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한다고 밝히면서, 약 2조원대의 국내 스마트러닝 시장 규모는 2015년까지 연간 7%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전망했다.

이같은 추세에 맞춰 효성ITX는 스마트러닝 시장에서 클라우드에 대한 요구가 커질 것으로 판단, 관련 솔루션업체와 협업을 추진 중이다. 스마트러닝이 다양한 기기에서 교육이 이뤄지기 때문에 클라우드 환경이 구축되지 않는다면 기기마다 교육관련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별적으로 설치해야 하고, 자칫 기기간 호환 문제로 교육의 연속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효성ITX는 현재 협의 중인 교육업체 외에도 추가적으로 교육용SW를 보유한 여러 중소업체와 협업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지만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에게 인프라를 제공하고, 공동 브랜드를 만들어 협업하는 방안도 제안하고 있다.

효성ITX 관계자는 "3000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하고 있는 풍부한 인프라로 중소 교육용 솔루션 업체와 협업해 스마트러닝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며 "올해 클라우드 사업을 본격화한 만큼 교육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