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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olution & Service
신개념 클라우드서버 기업들 러브콜
2012.04.23
요즈음 IT업계의 화두를 꼽으라면 단연 '클라우드 컴퓨팅'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터넷상의 서버를 통해 데이터 저장, 네트워크, 콘텐츠 사용 등 IT 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컴퓨팅 환경을 뜻한다. 이는 이용자의 모든 정보를 인터넷 상의 서버에 저장하고, 이 정보를 각종 IT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는 개념으로 '인터넷을 이용한 IT 자원의 주문형 아웃소싱 서비스'라고 정의되기도 한다. 최근에 효성ITX가 신개념 ITX클라우드 서버를 출시해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으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급변하는 IT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효성ITX 남경환 대표이사를 만나 현재 클라우드 컴퓨팅의 시장 현황과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남 대표이사는 "서비스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효성ITX 클아우드 컴퓨팅은 공공기관이나 대기업들의 자체 구축 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과 관련한 문의가 주를 이루는 반면 서비스 중인 퍼블릭 클라우드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최적화돼 있다. 현재 제공되는 무료 사용기간을 활용하여 많은 기업들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당사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서비스로 적용되고, 파트너 확대를 통한 SaaS(Software as a Service) 라인업이 가시화 되면 클라우드로의 이전을 주저하던 고객들이 일시에 전환을 서두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효성ITX가 추진 중인 전략적 기술이 무었인가 라는 질문에 남경환 대표는 "정보기술 인프라의 'Value chain'을 크게 구축, 운영관리, 서비스로 구분할 수 있다면 효성ITX는 서비스, 즉 고객경험(User experience)의 향상을 위한 기반 기술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확보되는 혜택들이 고객의 서비스 영역까지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 유형별(다운로드, 캐시, 스트리밍 등) 클라우드 서비스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ITX가 클라우드서비스 공급자로서 성공하기 위한 선행 과제는 시장의 '세분화와 타깃팅'이다. 성숙한 시장이 아닌 신규시장, 즉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장에서 적절한 세분화와 타깃팅을 하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시장의 방향성을 간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효성ITX는 성숙 단계의 클라우드 시장에서 포지셔닝을 분명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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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ITX 서버룸

스포츠조선 이상주 기자 sjlee@sportschosun.com